초간편 깍두기 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네 남은밥을 활용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까뚜기볶음밥을 만드는 밥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내용인데 맛있어 보니더라구요. 보기에도 엄청 먹음직스러워요

 

[ 재료 ]

  - 깍뚜기 30g

  - 깍뚜기 굴물 3큰술

  - 대파 40g

  - 소고기(불고기용) 50g

  - 불고기양념(시판용) 2큰술

  - 계란 3개
  - 송송썬 쪽파 10g

  - 모짜렐라치즈 70g

  - 밥 200g

  - 참기름 1큰술

 

[ 깍뚜기가 몸에 좋은 이유 ]

깍뚜기는 무가 주재료이기 때문에 문의 주재료인 디아즈타제와 전분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또한 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증가와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볼에 기름이 골고루 퍼기게 달굽니다.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잘 볶아주세요. 양념이된 소고기를 넣고 마저 볶아주세요.

 

 

고기가 조금씩 익어갈 때쯤 잘게 다진 깎뚜기를 넣고 계속 볶아주세요. 이제 밥을 넣고 마저 볶아주세요. 냉장고의 찬밥일 경우 렌지에 1분정도 돌려서 넣으시면 볶아내기가 더 수월해요. 찬밥으로 그냥 볶으면 골고부 퍼지게 만들기가 힘들어서 전 항상 그렇게 해요. 볶으면서 준비된 깍뚜기 국물을 넣어주세요. 그냥 깍뚜기만 넣으면 좀 부족해요. 전 그냥 김치볶음밥 할 때도 항상 국물은 따로 넣어요.

 

 

 

다 익은 소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아주 잘게 썰어도 괜찮더라구요. 준비해 놓은 참기름을 뿌려주세요. 참기름은 김치볶음밥의 꽃이죠 이게 빠지면 너무 섭섭함.

 

 

 

다 된 볶음밥은 밥그릇에 꽉채워 담으세요.  볶음밥을 달궈놓은 주물팬에 뒤집어 담아주세요. 주물팬이 없으면 그냥 후라이팬에 해도 되요. 

 

달걀물하고 모짜렐라치즈에 송송썬 쪽파까지 넣으면 완성. 그냥 후라이팬을 활용하면 약한불에 치즈가 녹을때까지 익혀주시면되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

 

완성되었네요 만드는 시간에 비해서 비주얼이 있어보입니다. 맛도 좋아요. 소고기는 차돌밖이는 쓰면 김치와 어우러진 차돌박이 특유의 고소함과 어우러져서 맛이 더 좋아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