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무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쿡쿡입니다. 첫눈이 내리네요. 올 겨울 처음보는 눈인데 코로나 사태로 이슈가 되지 못하고 다들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힘들어들 하고 있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지나가고 평상시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간단히 만들고 건강에도 좋은 무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 쌀 종이컵 4컵

  - 무 대략 300g

  - 간장 양념장 재료

  - 진간장 3큰술

  - 고축자루 1/2 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다진 대파

  - 통깨 1/2 큰술

 

무가 몸에 좋은 이유

무의 매운맛을 내는 유황 화합물은 항암을 비홋한 항산화, 항균,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의 잎인 무청은 폐암 발생률을 줄여주는 베타카로틴 함량에 매우 높습니다. 무는 천연 소화제라 불릴만큼 소화불량과 복통같은 소화 질환에 도움이 주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록시다아제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다이스타아제는 전분을 분해하는 기능을 합니다. 예부터 감자와 고구마를 먹을 때 동치미를 곁들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재료를 준비한다

종이컵으로 쌀4컵으로 준비를 해주세요. 무도 준비해주세요.

 

 

물은 붓고

깨끗한 물로 씻는다

20 ~ 30분정도 불린다

쌀을 붓고 깨끗한 물로 씻어주세요. 씻은 쌀은 찬물에 20 ~30분정도 담가서 불려주세요. 전 안불리고 그냥 해서 약간 꼬들꼬들한 밥으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개인 취향이니까 그건 편하신데로 하시면 됩니다.

 

 

 

무는 약간 도톰하게 채를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무를 씹는 맛이 없어요 물컹물컹하지만 무는 굵게 씹는 맛이 있어요. 그래서 도톰하게 써는게 더 맛나더라구요.

 

 

 

전기밥솥에 물을 넣을 때 평소에 밥하는 물량보다 조금 적게( 약 10%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도톰히 채썰은 무를 충분히 넣어주시면 됩니다. 밥이 안보일 때까지 넣었네요. ^^ 전기밥솥의 백미 취사 버튼으로 취사를 시작합니다.

 

무밥이 완성되었어요. 무밥은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을 얹어서 비벼 먹으면 맛있는 무밥을 먹을 수 있어요. 

 

양념장 만드는 법

진간장 3큰술과 고추가루 1/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대파와 통깨를 적당량 넣고 작 섞어주시면 됩니다.